[일요와이드] '민생' 앞세운 국민의힘…민주, 리스크 관리 총력
4·10 총선 후보 등록 후 첫 주말, 여야 모두 표심 잡기에 분주합니다.
총선을 17일 앞둔 정치권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정옥임 전 국회의원·김형주 전 국회의원 어서 오세요.
한동훈 위원장이 선대위 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은 민생 문제를 풀 수 있는 의지와 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투세 폐지'를 언급하는가 하면, 오늘 오후엔 전국의대교수협의회와 만납니다. 한 위원장의 선거 전략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의힘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에게 선거 사령탑을 맡겼습니다. 앞으로 인 위원장이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여권의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될 걸로 보이는데요. 한동훈-인요한 투톱 체제 어떻게 평가하세요?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170석을 얻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종섭·황상무' 악재가 회복되면 1~2주 뒤에는 당 지지율이 상승 곡선을 보일 거란 건데, 지도부는 개인적인 희망이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인데요?
한동훈 위원장이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인데 대구에서 후보·정당 지지성 발언을 하며 마이크를 사용한 것인데요.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 여부를 검토 중입니다. 이번 논란은 어떻게 보세요?
민주당이 재산 보유 현황을 당에 허위로 제출한 세종시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했습니다.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지남에 따라 민주당은 세종갑에 후보를 낼 수 없게 됐는데, 의석 손실을 감수하고 이런 판단을 내린 배경을 뭐라고 보세요? 공천 업무 방해에 대한 법적조치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당 선대위는 최근 김민기 총괄선대본부장 명의로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과 총선 후보자들에게 '언행 유의사항 특별지침'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총선 낙관론 등 돌발 악재를 사전 차단하려는 의도로 보여요?
제주를 찾아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며 세몰이에 나선 조국 대표, 한동훈 위원장을 겨냥한 특검법 발의를 거듭 예고하며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최근 조 대표의 행보는 어떻게 보세요?
4월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에 나선 개혁신당 류호정 전 의원은 총선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자신의 SNS엔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고 밝혔는데요. 저조한 지지율로 고전하고 있는 개혁신당의 앞날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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